'주간아' 스트레이키즈, 애교·치킨감별부터 칼군무 '완벽'..못하는 것이 없다[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14 17: 50

'주간아이돌' 스트레이키즈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입덕'시켰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했다. 데뷔 8개월만의 단독출연.
리더 방찬은 오프닝에서 "제가 주간아를 위해 로고송을 준비했다"며 흥을 뽐냈다. 노래를 들은 MC들은 "센스가 탁월하다.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보컬, 랩,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보여줬다. 9인 9색의 매력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우진은 치킨 감별에 나섰다. 그는 신중하게 냄새를 맡더니 세 가지 치킨 브랜드를 구분했다. 그는 "냄새가 다르. 육질과 기름, 쫄깃함이 다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는 랜덤플레이댄스에 도전했다. 우진은 딱밤을 세게 때린다고 정평이 나있었다. 이에 스트레이키즈는 랜덤플레이 댄스를 펼친 후 우진의 딱밤을 맞는 벌칙을 정했다.
멤버들은 "우진의 딱밤을 맞으면 이마가 눌려지고 머릿 속이 띵하게 울린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랜덤플레이 댄스가 시작됐고 스트레이키즈는 'I am you' 등 척척 칼군무를 선보였다.
그러다 현진이 걸리게 됐고 우진의 파워풀한 딱밤을 맞았다. 다시 스트레이키즈는 랜덤플레이댄스를 도전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고, 그 결과 식권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이키즈는 애교송도 척척 해냈다. 아기목소리의 장인으로 알려진 필릭스는 귀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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