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안소희X신현수X이이경 “긍정 검토”[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4 16: 55

‘으라차차 와이키키2’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배우 캐스팅 중이다. 배우 안소희, 신현수, 이이경이 검토 중이다.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제작진은 출연 배우로 시즌1에 출연했던 이이경과 신현수, 그리고 새로운 인물로 안소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JTBC 측 관계자는 OSEN에 “안소희와 신현수는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신현수는 시즌1에서 쇼핑몰 완판남 필립 역을 맡아 큰 웃음을 선사한 바다.

안소희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출연을 결정지으면 2016년 tvN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2년여만의 드라마 복귀다.
또한 이이경도 시즌2 출연을 검토 중이다. JTBC 측은 “이이경에게 출연을 제의한 상태다. 시즌1에 이어 함께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이경 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을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미혼모 윤아(정인선 분)와 동구의 순수한 러브라인, 준기와 서진(고원희 분)의 유쾌한 연애 이야기, 동구의 전 애인인 수아(이주우 분)까지 합류한 좌충우돌 청춘 스토리, 그리고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의 포복절도 몸개그와 화끈하게 망가지는 연기가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시즌2 제작까지 이어졌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이창민 PD가 연출을 맡았고 김기호, 송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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