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 허정민 "'또오해영' 이후 김지석과 호흡..에릭 응원문자 줬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4 14: 53

김지석과 허정민이 '또 오해영'에 이어 '톱스타 유백이'로 만났다. 
14일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허정민은 "시놉시스를 처음 받고 거짓말 안 하고 유백이 역에 김지석을 떠올렸다. 그런데 정말로 캐스팅이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오해영' 이후로 지석 형을 또 만나서 행복했다. 에릭 형한테 김지석 형이랑 같이 한다고 연락했는데 재밌겠다고 응원해 줬다. '또 오해영' 포상휴가를 푸켓으로 가서 다 같이 신나게 놀았는데 이번에도 같이 가게 됐으면 한다"고 미소 지었다. 

김지석 역시 "tvN에서 '문제적남자'와 '또 오해영'으로 포상휴가를 갔다 왔다. 이번 '톱스타 유백이'로 해트트릭 크게 기대하고 있다.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예수정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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