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 김지석 "'국가대표' 이후 다이어트 집중..6kg 뺐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4 14: 31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제작 tvN)' 제작발표회에서 "톱스타 유백이 역을 맡았다. 기존의 다른 작품보다 신선하고 새롭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다. 기대 많이 해 달라. 촬영장에서 저를 톱스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은 수려한 외모, 타고난 싸가지, 복근 자랑을 위한 노출이 거침없는 자기애 끝판왕이다. 섬에서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개과천선 파란만장 인생기가 흥미롭다.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 이후 다이어트를 했다. 예민한 몸을 만들고 있다. 3개월째 다이어트 중이다. 다른 삶을 사는 것 같다. 섬 촬영이라 먹는 즐거움이 큰데 그걸 배제한 채 다이어트 중이다. 캐릭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벌크업을 시작하고 커팅을 6kg 정도 뺐다. 섬에서 이상엽 전소민 자주 보는데 전소민 동생이 헬스 트레이너다. 잔소리를 많이 해주고 있다. 이상엽은 에어프라이기를 강력 추천해줬다"며 미소 지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예수정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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