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 지아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송종국은 자신의 SNS에 “곤지암에서~ 아빠와 딸”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송종국과 지아 부녀는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의 댄스를 따라하는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아는 캐릭터의 댄스를 똑같이 따라하며 리듬감을 보여주고 있다.
송종국은 캐릭터의 댄스를 따라하다 중간에 포기하고 딸의 댄스를 지켜봤고 “잘한다. 지아가 운동신경이 좋으니까 잘 따라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송종국은 지아, 지욱과 함께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서는 폭풍 성장한 송지아, 송지욱과 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박잎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박연수는 아이들을 위해 이혼한 전 남편인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송종국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