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워너원, '에너제틱' 작곡팀과 다시 손잡았다…하성운·박우진 참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14 10: 03

컴백을 앞둔 그룹 워너원이 데뷔곡 '에너제틱' 작곡팀과 다시 손잡았다. 또한 하성운이 자작곡을 수록하고 박우진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KBS 심의실에 따르면 19일 공개되는 워너원의 타이틀곡 '봄바람'은 작곡팀 플로우블로우와 아이확이 함께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알려졌다. 
플로우블로우는 지난해 8월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작곡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약 1년 반 만에 다시 워너원과 손을 잡고 이들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함께 했다. 

'봄바람'은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노래다.
또한 워너원 하성운은 수록곡 '불꽃놀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박우진은 'Awake!'의 작사에 참여했다. 워너원 멤버가 워너원 앨범 수록곡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 '데스티니', '집', '불꽃놀이', '묻고싶다', '디퍼', '술래', '어웨이크', '소나무', '뷰티풀 파트2'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워너원의 첫 정규앨범은 11월 19일 발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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