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황후의 품격' 출연…장나라 아버지 된다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4 08: 51

배우 윤다훈이 장나라 아버지가 된다. 
윤다훈은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장나라 아버지인 오금모 역을 맡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다훈이 맡은 오금모 역은 로커를 꿈꾸다 치킨집 일을 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뮤지컬 배우인 오써니(장나라 분)의 아버지이자 위용찬 황제(신성록 분)의 장인이 된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후 오랜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윤다훈은 장나라와 색다른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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