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신과 함께했던 낭군님이 돌아왔다..대세of대세[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14 08: 46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을 만든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인 '스윙키즈'의 배우 도경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을 받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 
이번에 공개된 '얼루어' 표지는 '스윙키즈'에서 우연히 본 탭댄스에 푹 빠진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아 한껏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일 도경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도경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시크함을 더욱 살리고, 흑백으로 촬영된 화보 컷은 단정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보는 순간 빠져드는 감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도경수의 화보는 더욱 성숙해진 연기만큼 '스윙키즈'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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