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독일인 남편, 부산 신혼여행.."함께라 더 행복"[★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14 08: 27

개그우먼 김혜선과 그의 독일인 남편인 스테판 지겔 부부가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혜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 #부산 #부산여행 #새신랑 #새신부 함께라 더 행복한 신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부산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다정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는 지난 3일 경기도 파주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KBS 26기 개그맨들과 김혜선의 친구 부부가 불렀다.  
서태훈 정승환 신보라 이상훈 김영희 정진영 이문재 허안나 권재관 정해철 이상민 이상호 류근지 김민경 김재욱 등 동료 개그맨들이 결혼식에 참석,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혜선의 결혼식은 독특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혜선은 점핑 슈즈를 신고서 펄쩍 펄쩍 뛰며 입장했다. 덩달아 하객들도 웃으며 축복의 기분을 표현했다.  
한편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났다.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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