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전현무 "방탄소년단 RM vs 블락비 박경 대결 보고파"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3 23: 08

'문제적남자'가 원년 멤버인 방탄소년단 RM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 전현무는 앞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소감을 말하며 "자나깨나 '문제적남자'에 대한 제 사랑을 봤냐. 방탄소년단 보자마자 30분만 나와 달라고 했다"고 자랑했다.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현무는 "살면서 국가로부터 인정 받은 게 처음이다. 대기실에서 BTS 보고나서 정신이 몽롱해졌다. 남준이 오랜만이다. 30분이라도 좋으니 '문제적 남자'나와 달라. BTS도 더 뻗어나가길"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전현무는 "대기실에서 얘기했다. RM도 나오고 싶다고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RM은 땅에 있는 시간보다 하늘에 있는 시간이 더 많지 않나"라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RM과 박경의 아이돌 두뇌 대결을 기대했다. 박경은 "대결보다 남준이 되게 보고 싶다. 옛날부터 좋아한 동생이다. 한 자리에서 도란도란 얘기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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