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이범수X연우진, "수능 대박 파이팅" 수험생 응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3 14: 04

 실화를 모티프 삼아 뜨거운 울림을 예고한 영화 ‘출국’(감독 노규엽, 제작 디씨드)의 배우들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국’의 배우 이범수와 연우진은 13일 제작사 디씨드를 통해 오는 15일(목) 열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전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가족을 되찾기 위해 사투하는 아버지 영민 역을 맡아 애절한 부성애 연기를 펼친 이범수는 “긴 시간 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민의 절친한 동생이자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감시해온 남한 안기부 요원 무혁으로 분한 연우진도 “아는 것은 물론, 찍는 것도 다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치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고생한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출국’을 추천한 배우들은 마지막으로 “수능 대박! 파이팅!”을 힘껏 외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있다.
‘출국’은 분단의 도시 베를린에서 서로 다른 목표를 좇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이범수와 연우진을 비롯해 박혁권, 박주미, 이종혁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발휘했다. 11월 14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디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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