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몬스타엑스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민혁 대성통곡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3 13: 15

몬스타엑스가 지상파 첫 1위를 따낸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나온 몬스타엑스는 "'슛아웃'으로 데뷔 3년 만에 첫 공중파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런 반응 예상 못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멤버들은 "매번 감이 있었는데 안 돼서 그저 습관인가 했는데 이번에 지상파 첫 1위라서 감동했다. 그동안 될 것 같았는데 이번에 되니까 힘든 게 스쳐지나갔다"며 활짝 웃었다. 

 
민혁은 대성통곡했다고. 그는 "사실 울 생각은 없었는데 1등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눈을 감고 있었는데 멤버들이 다들 신나서 소리 지르더라"며 1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주헌은 "콘텐츠 방송, 저희 뮤직비디오 보고 리액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리액션과 안무 커버해주는 팬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아이엠은 "누구보다도 멤버들한테 수고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혼자서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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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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