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14일째 200만 돌파[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3 11: 59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북미 제외)를 얻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2위, 개봉 2주차 전 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제공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개봉 14일째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을 기준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200만 139명을 동원했다.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 세례와 남다른 흥행 뒷심으로 개싸라기 흥행을 이끌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14일 차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올해 흥행 대표작이자, 291만 명을 동원한 외화 ‘서치’의 200만 돌파 시점보다도 2일이나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그룹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대 음악 영화 흥행작인 ‘라라랜드’(2016, 359만 명), ‘비긴 어게인’(2014, 342만 명)보다 각각 6일, 12일이나 앞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해 개봉한 음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맘마미아!2’(229만 명, 21일 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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