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벡, 발목 수술 성공적 '재활 돌입'...복귀일은 미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1.13 10: 57

대니 웰벡(28, 아스날)이 두 번째 수술을 마쳤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웰벡이 두 번째 발목 수술을 완벽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웰벡은 지난 9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발목을 다쳤다.

웰벡은 전반 25분 공중볼 다툼에서 심각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결국 골절로 판명된 웰벡은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아스날은 "모든 절차가 잘 진행됐으며 이제 재활을 시작하게 된다. 클럽 모든 사람들이 웰벡에게 최상의 대우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면서도 웰벡의 복귀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계약기간 마지막 시즌인 웰벡은 1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어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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