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2018 MLS 신입 선수상을 수상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올해의 신입 선수로 이브라히모비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선수, 구단, 미디어의 투표로 결정된 결과서 36.36%를 기록하며 웨인 루니(32.25%)를 제치고 수상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LA 갤럭시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7경기에 나서 22골-10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다.
MLS 올해의 신입 선수는 신인 선수와는 다른 성격의 상이다. 과거 경력이 인정되며 MLS의 1년차 선수가 수상할 수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특히 선수들과 미디어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입 선수상을 수상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ML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