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준영, 파리CEO 변신 "오픈하자마자 문전성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12 21: 25

프랑스에서 요식업 CEO로 변신한 정준영이 화제가 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배우 이종석이 지난 4일 자카르타 공항에 억류된 소식이 전해졌다. 출국을 위해 공항에 갔지만 편의상 이종석 포함에 여권을 맡았던 현지 프로모터가 여권을 압류당한 것. 이종석은 계속해서 공항에 억류되자 직접 SNS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는 일파만파 퍼져 기사화되기 시작됐고, 화제가 됐다. 

알고보니 담당 프로모트가 공연목적으로 받아야할 취업비자가 아닌 관광비자를 받으며 미흡하게 대처했던 것이다.  다행히 억류에 풀려났지만, 귀국 다음날부터 예정된 새 드라마에 파장이 될까 걱정하며 마음고생했던 이종석이 눈물을 흘린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종석 소소속사는 현지 프로모터 상대로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또 한 이를 계기로 부실한 한류공연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정준영이 파리 레스토랑을 개업해 화제가 된 소식도 전했다.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요식업 CEO가 된 것.
'서울에서 파리로'란 콘셉트로 무려 3년이란 준비기간을 거쳤다고 했다. 이미 절친 유아인의 방문부터 한인 미슐랭 셰프와 컬래버까지 화제만발이다. 특히 한식을 프랑스인들에게 익숙한 코스요리로 풀어내 현지인들의 입맛을 맞춰 이미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블로거를 운영하며 오랜기간 꿈꿔온 요식업 행보를 모두가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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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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