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부부과 딸 시온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시온이 아빠랑 시온이 #세인트제임스파크 #stjamesparkstadium #newcastleunited 경기끝나도 육아가 기다리고있다. 에너지 넘치는 그녀. 아빠 인터뷰할 때 힙업 시켜주는 효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터뷰 중인 기성용과 그의 뒤에 서 있는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온 양은 아바의 엉덩이에 머리를 대고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경기가 끝난 후 텅 빈 축구장에서 함께 노는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혜진은 아빠의 축구 경기를 열심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시온 양의 뒷모습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결혼, 2년 후인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낳았다. /parkjy@osen.co.kr
[사진] 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