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채경, 음주운전 교통사고..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2 16: 57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밤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박채경의 음주를 측정한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장안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당시 박채경의 벤츠 B200 차량에는 운전자 포함 여성 2명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박채경은 지난 2006년 항공사 CF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드라마 '아이 엠 샘'과 '못 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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