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지진석, 크러쉬 ‘SOFA’ 무대 연일 화제..新보석 등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2 15: 33

‘언더나인틴’ 보컬 파트 예비돌 지진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언더나인틴’ 2회에서 지진석은 크러쉬의 ‘SOFA’(소파)로 순위 결정전 무대에 올랐다.
이날 보컬 파트 지진석은 대기실에서 조용하게 있던 모습과는 달리 오로지 노래 하나만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유독 쟁쟁한 실력을 갖춘 보컬 파트 예비돌들 중에서도 지진석은 세련된 음색과 넘치는 감성을 선물했고, 무대가 끝난 후 디렉터들은 일동 기립한 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원곡자 크러쉬는 지진석에게 “등 뒤에서부터 소름이 돋았다. 심지어 키도 높여 부르지 않았냐.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고 칭찬하는 가하면, 슈퍼주니어 은혁은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맙다”고 무대에서 느낀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만점에 가까운 98.75점으로 보컬 파트 최종 1위에 등극한 지진석. 방송 이후 ‘언더나인틴’ 공식 네이버TV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지진석의 ‘SOFA’ 클립본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 꾸준히 조회수를 갱신하며 ‘리틀 크러쉬’ 지진석에 대한 관심도 입증하고 있다. 
숨겨진 보석들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본격적인 첫 번째 미션을 예고, 57명 예비돌이 꾸며낼 무대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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