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이들과 함께 한 명랑 운동회 개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11.12 14: 27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이마트와 함께하는 내마음의 '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제주는 지난 10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전에서 이마트와 함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10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부근 실내 운동장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내마음의 '쓱'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초등학생 50명이 참가했다.

​명랑운동회뿐만 아니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투어, 전북전 홈 경기 관람을 통해 제주도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을 제공했다.
​하프타임에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마트 서귀포지점 김영돈 지점장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고치환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 이마트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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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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