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경 "이이돌 최초 멘사 회원, 아이큐 156 이상"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12 11: 51

KBS ‘1 대 100’에 아이돌계의 브레인 박경이 출연했다. 
1인 도전자로 나선 박경은 아이돌 최초로 멘사 회원에 가입한 뇌섹남으로, 평소 창의적인 문제 풀이 방법은 물론, 영특한 면모를 자랑해 왔던 만큼 '1대100' 출연만으로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이 날 박경은 영어, 상식,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막힘없이 풀었으며, 어려운 문제에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유추해 가며 문제를 맞혀 100인들을 감탄케 했다.  

또 아이돌 최초의 멘사 회원으로서 멘사 회원 시험 비화와 IQ 수치를 직접 밝히기도 했으며, 어렸을 때 남다른 두뇌 회전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MC가 “아이돌 최초의 멘사 회원이다. IQ 156으로 멘사 회원에 들어갔는데, 원래부터 머리가 좋은 걸 알고 있었나?”라고 질문하자 박경은 “수치가 156까지 밖에 측정이 안 돼서 그렇게 나온 거고 그 이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제 의견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멘사 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나"라는 질문에는 박경은 “20분 안에 45문제를 풀었다”고 답해 멘사 시험의 어려움을 짐작케 했다. 13일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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