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 확정..이나영X이종석과 호흡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12 11: 19

배우 위하준이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의 주연급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멜로 연기에 나선다.
KBS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위하준은 영화 ’곤지암’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의 연이은 흥행으로 주목받으며 두각을 보이고 있는 기대주다.
최근 KBS 웰메이드 휴먼 멜로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배두나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나와 매력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위하준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로 미니시리즈의 첫 주연급 캐릭터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의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의 정현정 작가, 이나영과 이종석 캐스팅 확정으로 2019년 최고의기대작으로 등극했다. 
위하준은 극중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 지서준을 연기한다. 호불호가 명확하다. 좋아하는 것을 바라볼 땐 순수하고 진심어린 눈빛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은 마음에 무섭게 집중한다. 싫어하는 것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직진남'이다.  
이나영과 썸과 로맨스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이웃사촌으로, 이종석과는 티켝태격 하면서 미묘한 브로맨스 호흡을 펼치게 되는 인물. 이에 기존 작품들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8년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그 어느때보다 눈부신 활동을 펼쳐온 위하준이 2019년을 여는 첫 작품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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