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영아♥강은탁 향한 축하→'끝까지 사랑' 오늘(12일) 결방(종합) [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12 10: 46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인 KBS 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오늘(12일) 결방된다. 
12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부터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매주 평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결방된다. 
'끝까지 사랑'은 주연 배우인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를 인정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하지만 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로 인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다음 날인(13일)부터 재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영아와 강은탁은 지난 11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영아 소속사 TCO ent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영아가 강은탁과 한 달째 열애 중이다. '끝까지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이영아는 열애 보도가 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팀과 함께 찍은 사진, 테니스장에서 밝게 웃는 사진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 중이라 그런지 부쩍 더 예뻐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속에선 비록 이혼을 한 두 사람이지만, 시청자들은 유독 달달함이 넘쳤던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를 언급하며 반색하고 있다. 특히나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한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영아에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영아와 강은탁 두 사람 모두 사랑과 일을 동시에 잡은만큼 앞으로 더 예쁘게 연애하고,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이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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