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댁’ 모델 김영아, ‘어썸피드’ 합류..15년만 국내 방송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2 08: 32

‘도쿄댁’ 톱 모델 김영아가 ‘어썸피드’에 출연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 11회에선 오랜 일본 활동으로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영아의 럭셔리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김영아는 오랜만의 국내 방송 출연으로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며 “한국말이 너무 어색하다”고 울상부터 짓는다. 그러나 울상도 잠시, 셀프 카메라 촬영이 시작되자 베테랑다운 자연스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영아의 도쿄 일상도 꾸밈없이 그려진다. 김영아는 메이크업 숍을 방불케 하는 화장대는 물론 동료 모델과 하이엔드 편집숍을 찾아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 최신 트렌드 아이템 추천 등 패셔니스타로서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김영아는 또 일본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도쿄의 시크릿 플레이스 접골원을 방문, 자신만의 동안비법인 ‘뼈 마사지’를 받으며 “감독님도 조금만 받으면 젊어질 수 있다”고 제작진을 향해 영업하거나, 고준희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현장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공개한다.
‘어썸피드’에 새롭게 합류하는 김영아는 ‘Youn-a’(영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외국인 최초 일본 대표 패션지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일본 내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특히 SNS 팔로워 81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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