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연정, '여우각시별' OST 6번째 주자…'마음이 하는 일' 공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2 08: 05

우주소녀 연정이 '여우각시별'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우주소녀 연정이 부른 '여우각시별'의 여섯 번째 OST '마음이 하는 일'은 오늘(12일) 정오 음원으로 발매된다. 
'마음이 하는 일'은 극중 이수연(이제훈) 한여름(채수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눈물의 포옹을 하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절절한 마음을 극대화시킨 곡. 연정의 목소리가 안방 전파를 탄 후 OST 주인공을 묻는 질문이 쇄도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마음이 하는 일'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가 우아한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 서로에게 자석처럼 끌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유연정(우주소녀)의 성숙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이 만나 드라마의 따뜻한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 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이엘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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