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딸 뒷모습 공개 "하나만 낳아 잘 길러야.."[★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12 07: 55

가수 백지영이 딸 뒷모습을 공개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전 잠깐 날씨 좋았을때 #가을여자 요즘 미세먼지 무서워서 통 나가지를 못하네... 왜 이렇게 됐을까? 나 어렸을적엔 상상도 못했던 세상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 양이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을 밟으며 아장아장 걸어가고 있다. 뒷모습만으로도 자동 '귀엽다'를 연발하게 만든다. 

이어 백지영은 "집앞 작은 산에만 올라가면 물첨벙 거릴데도 많고 개구리도 잡고 잠자리채로 잠자리 잡다가 찢어진 날개 보면서 안스러워 울기도 했는데. 이젠 신선한 공기 마시는것도 어려워진 세상. 하나만 낳아 잘 기르고 싶어지네"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2017년 5월 딸 하임 양을 낳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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