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은지원X이수근, 아이슬란드+크루즈 여행권 당첨 '금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11 23: 10

'신서유기6' 은지원, 이수근이 아이슬란드와 크루즈 여행권에 당첨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선 은지원이 어메이징 경품 추천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가게 됐다. 최소 약 3천500만원 가량의 제작비가 드는 경품을 택한 것이다.
금손 은지원은 자신의 손에 뽀뽀를 하며 기쁨을 표했다. 더욱이 은지원 팀은 뽑을 기회가 남아있는 상황. 나영석 PD는 제 2의 스포츠카 사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송민호는 CJ 문화상품권을, 피오는 물티슈를 연속으로 뽑게 됐다. 그러다 피오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종이의 색이 그동안과 다른 빨간 색깔이었기 때문.
경품을 확인한 송민호와 피오는 막상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크루즈, 세렝게티가 아닌 헤어 드라이기였다. 
아이슬란드를 가게된 은지원, 이수근은 걱정에 빠졌다. 당장의 스케줄로는 아이슬란드에 가기 어려웠다. 
이어 멤버들은 꼬깔을 쓴 채 어메이징 경품을 또다시 하게 됐다. 그러다 이수근은 크루즈 여행까지 뽑게 됐다.
나영석 PD는 "종이를 먹을까"라며 당황해했다. 막상 이수근, 은지원은 장시간 비행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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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서유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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