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곡 '솔로(SOLO)'로 대망의 솔로 데뷔를 알린다.
제니는 오늘(12일) 데뷔 첫 솔로곡 '솔로'를 발표하고 화려한 홀로서기에 나선다.
'솔로'는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등 블랙핑크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가요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 테디가 작사를, 테디와 24가 작곡을 맡은 힙합곡. 특히 제니의 내면과 외면에 공존하고 있는 연약한 소녀와 독립적이면서도 강한 여성,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담아낸 신선한 콘서트로 제니의 특별한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제니는 본격적인 솔로 데뷔를 앞두고 지난 10,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 '블랙핑크 2018 투어-인 유어 에어리어-서울X비씨카드(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통해 최초로 '솔로'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제니의 '솔로' 첫 무대는 파격 그 자체였다. 한 번만 들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가득한 멜로니와 댄서들과 함께 하는 파워풀한 군무, 현대무용을 연상시키는 독무까지, 볼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로 '솔로' 제니의 이름을 관객들에게 단번에 각인시켰다.
블랙핑크는 데뷔 약 2년 만에 믿고 보고, 듣는 최고의 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블랙핑크의 한 축이었던 제니는 가장 먼저 솔로로 출격,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네 명이서도 완벽했지만, 혼자가 된 제니는 더욱 특별하다. 불안하고 연약한 청춘을 지나고 있는 소녀, 강하고 당당한 자아를 확립한 화려한 여성까지, 자신 안에 공존하는 '나와 또 다른 나'를 무대 위에 꺼내놓을 제니의 매력은 '솔로'로 집대성 될 전망.
특히 콘서트에 다녀온 팬들의 입소문이 퍼지며 제니의 첫 솔로곡인 '솔로'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로 치솟은 상황. 제니의 매력과 카리스마에 '히트 메이커' 테디가 완성한 중독적 멜로디가 만나 '역대급 솔로'가 탄생했다는 후문. 또한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제니의 솔로 데뷔를 카운트다운하듯 공개되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만으로도 독보적인 제니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솔로로도 완벽할 제니의 존재감이 돋보일 '솔로'. 공개되기 전부터 이미 뜨거운 제니의 첫 솔로 프로젝트에 폭발적인 기대가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