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보고 19"..1020 반응 심상치 않은 '하지말라면 더하고 19' [Oh!쎈 레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2 10: 00

 '하지말라면 더하고 19'를 향한 1020세대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7회라는 짧은 호흡임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방송 중인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하고 19'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A-TEEN)'의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가 선보이고 있는 작품으로, 하지 말라는 것들 투성인 고등학교에서 19세이자 고등학생 3학년으로서 사는 5명의 청춘과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강은구(정하준 분), 김윤아(신기환 분), 이겸(남윤수 분), 서설아(전유림 분), 마태희(이정하 분)가 각자의 입장에서 풀어놓는 에피소드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방송 중간 등장하는 질문과 답변도 이를 시청하는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를 입증하듯, '하지말라면 더하고 19'는 매주 방영되는 수, 일요일 저녁 7시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네이버TV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또 유튜브 인기급상승 동영상 13위에 오르며 102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
여기에 데이식스의 '초콜릿', 이요한과 스텔라장의 '어떡해' 등의 감미로운 OST가 더해져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주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하지말라면 더하고 19'의 인기상승 그래프가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지말라면 더하고 19'의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 '에이틴(A-TEEN)' 등 1020세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탄생시켜 전 세계 조회수 10억 뷰, 770만 구독자를 달성해낸 '웹드라마계 선두주자'다. / nahee@osen.co.kr
[사진] '하지말라면 더하고 19' 포스터 및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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