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소나무 나현, 열애설→"교제 NO"→반려묘 유기 루머ing(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10 18: 41

그룹 JBJ 출신 김용국과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에서 무대응 끝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일단 부인한 상황.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김용국과 소나무 멤버 나현의 열애설이 불거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국과 나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던 것.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사진 속 주인공이 김용국과 나현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온라인으로 퍼진 열애설은 몇몇 매체에 의해 기사화되기 시작하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다.

하지만 김용국과 나현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도 초반에는 일단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었던 상황. 김용구그이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측과 나현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화를 받지 않고, 또 어떤 공식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김용국과 나현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황에서 일부 네티즌이 두 사람의 SNS를 통해 열애 증거 모으기에 나서면서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티셔츠부터 이모티콘까지 김용국과 나현의 연결고리를 언급하면서 김용국과 나현의 열애 증거 찾기에 나선 것. 열애 증거 찾기는 물론, 김용국과 나현의 데이트 사진과 목격담까지 돌고 있다.
김용국과 나현의 열애설이 확산되자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뒤늦게 OSEN에 "나현과 김용국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뿐만 아니라 김용국에 대한 루머까지 돌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나현과의 열애설에 이어서 김용국이 반려묘를 유기 했다는 루머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하지만 김용국의 소속사 측은 역시 이에 대해서도 대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열애설에 이어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김용국과 나현의 이미지 타격도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용국의 루머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어서 더 아쉬워하는 반응이다.
김용국 측이 나현에 이어 결국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모르쇠'로 일관된 입장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용국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종 11인에 들지 못해 워너원 멤버로 합류할 수는 없었지만 방송 이후 인기를 끌며 같은 소속사 멤버인 시현과 용국&시현으로 활동했다. 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를 이어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나현은 지난 2014년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나무 내 비주얼 담당 멤버로 예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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