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YG보석함' 방예담에 거는 기대[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10 17: 30

'K팝스타2' 방예담은 얼마나 성장했을까.
'YG보석함'이 활짝 열린 가운데, 첫 번째로 공개됐던 YG의 연습생 방예담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준우승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방예담. 앞서 몇 차례 공개됐던 근황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방예담이기에 본격적인 출격이 더 기대된다.

'YG보석함'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A조에 속한 방예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방예담은 지난 2012년 방송됐던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6년간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어느덧 17세 소년으로 성장한 방예담. 이미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참가자이기에 'YG보석함'에서 방예담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 방예담은 연습생 기간에도 지난해 엠넷 '스트레이 키즈' 등을 통해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있다.
당시 방예담은 '몬스터보컬'이라 불리며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던 방예담은 션 멘데스의 노래를 선곡해 매력적인 음색과 성장한 실력으로 환호를 받았던 바. 박진영은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방예담의 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방예담이 'YG보석함'의 주축 멤버로 꼽히고 있는 것도 이 때문. 방예담은 그만큼 실력은 물론 화제성을 겸비한 참가자다. 이번 서바이벌에서의 활약으로 정식 데뷔가 기대되는 방예담이다.
방예담은 'YG보석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더 다채로워진 실력과 매력 어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방예담은 직접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서 "변성기로 목소리가 굵어졌으며 음악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사람들이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파워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활짝 열린 'YG보석함'의 29인 연습생, 그리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방예담의 무한 활약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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