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일 전남전 다양한 ‘빼빼로데이’ 이벤트 진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09 13: 03

FC서울이 오는 11일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홈경기에 팬들이 빼빼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는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보물찾기 형식의 ‘숨은 빼빼로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장과 북측광장 곳곳에 숨겨진 100개의 교환권을 찾는 팬들에게는 빼빼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복불복 빼빼로 게임’, 캐논슈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북측광장에 마련된다.  
장내에서도 빼빼로데이 이벤트는 이어진다.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커플 혹은 가족들의 진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키스타임이 진행되며, FC서울 마스코트 ‘씨드’와 ‘서울이’ 그리고 치어리더 ‘V걸스’ 의 재미있는 응원과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빼빼로를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빼빼로 커플 게임이 진행된다. 커플이 빼빼로를 베어 물어 기준기록인 1.1cm에 가장 가깝게 성공시킨 커플에게는 FC서울 20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FC서울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11월 11일을 맞이해 1+1 티켓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석 티켓을 멤버십카드로 예매한 후 FC서울 홈페이지 멤버십회원 이벤트 페이지에서 1+1 이벤트 신청을 하면 일반석 티켓 1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FC서울 상설 용품샵 FC서울 팬파크에서는 ‘일레븐(11) ZONE’ 을 운영한다. ‘일레븐(11) ZONE’ 에서는 패딩수트, 트랙탑, 집업 등 동계상품을 1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판매가 펼쳐진다. ‘일레븐(11) ZONE’ 구매자 전원에게는 씨드 페이퍼 토이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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