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대댕부부, 랜선 부부싸움 3차전 발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9 11: 00

일명 '대댕부부'의 스크린 스포츠게임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역대급 벌칙을 내건 대도서관과 윰댕의 랜선 부부싸움 3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대댕부부는 인내심의 한계를 보여줬던 항아리 게임으로 랜선 대결을 펼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다. 

이번 대결 종목은 스크린 스포츠 게임으로 ‘컬링, 축구, 양궁’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부부는 처음 도전해보는 스크린 스포츠 게임을 신기하게 여겼는데 특히 컬링의 스톤부터 양궁의 활까지 실제 스포츠 도구 못지않은 현실감에 눈을 떼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라운드별 승패에 따라 벌칙을 선정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대댕부부는 서로가 이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해했지만 MC들은 늘 승리의 주인공이었던 윰댕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오랜 팬들에게 처음으로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 그 속에서 어려웠던 순간까지 함께한 팬들이 많은 만큼 이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랜선 라이프'에서는 62세 주부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의 ‘시골 엄마밥상 2탄’과 비글부부의 ‘초간단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이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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