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 사내 폭력 가해자 신고..경찰서行 [Oh!쎈 리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8 22: 14

'죽어도 좋아' 강지환과 백진희가 경찰서에 불려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이루다(백진희 분)는 백진상(강지환 분)의 멱살을 잡은 다음 날이 밝자 충격에 휩싸였다. 이루다는 계속 반복되는 하루에 큰 맘을 먹고 백진상에게 할 말 못 할 말을 다한 상태.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루다는 다음 날 눈을 떴다. 
백진상은 이루다를 불러서는 "사내 폭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가해자의 의견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루다는 "제가 어제는 잠시 돌았나보다"라고 변명했다. 

그 때 경찰들이 "사내 폭력 신고받고 왔다"며 들이닥쳤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경찰들은 백진상을 연행했다. 결국 경찰서에 간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자신이 폭언, 욕설, 신체 폭력 세 가지를 한꺼번에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들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죽어도 좋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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