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박민영 "첫 예능, 나도 모르는 승부욕 나와" [넷플릭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8 16: 24

박민영이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현지시각) 오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씨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에서 
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며 첫 고정 예능 데뷔를 알렸다. 박민영은 '범인은 바로 너'를 통해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제가 데뷔한 지 12년 정도 됐는데 고정 예능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재밌는 포맷과 좋은 출연진이 있어서 믿고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 촬영을 갔을 때는 당황스럽긴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무런 힌트도 주시지 않더라. 막상 촬영을 들어가니까 제가 맨손으로 뱀을 잡을 줄은 몰랐다"며 "빨리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에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저도 모르는 승부욕이 발동했다. 시즌 1에서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시즌2는 더 재밌지 않을까라는 기대 때문에 시즌2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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