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넷플릭스 손 잡았다…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넷플릭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8 15: 39

할리우드 거장 마이클 베이가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넷플릭스 측은 8일(현지시각)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씨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를 통해 마이클 베이의 차기작 '식스 언더그라운드(Six Underground)'를 공식 발표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베이 감독은 넷플릭스와 손 잡고 블록버스터 '식스 언더그라운드'를 연출한다.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억만장자 6명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 악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주연은 '데드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이날 마이클 베이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좋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영화 '식스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1억 7천만 달러(한화 약 1900억 원)가 투입되는 영화로, 넷플릭스 사상 최대 제작비가 들어가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