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서키스 "'모글리', 12월 7일 첫 공개…최고 배우 모였다" [넷플릭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08 15: 05

배우 겸 감독 앤디 서키스가 '모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앤디 서키스는 8일(현지시각)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넷플릭스 '씨 왓츠 넥스트 아시아(See What's Next Asia)'에 참석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글리'에 대해 직접 밝혔다. 
'모글리'는 '정글북'을 원작으로 한 리부트 영화다. '반지의 제왕' 호빗, '혹성탈출' 시저 등으로 잘 알려진 모션 캡처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연출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모글리'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찬 베일, 케이트 블란쳇, 나오미 해리스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새로운 정글북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앤디 서키스는 "최대, 최고의 배우들을 모은 캐스팅이다. 이 정도의 배우들이라면 한 명 정도 데리고 올 수 있으면 운이 좋은 것이다. 그런데 대대적인 캐스팅을 이뤘다"며 "배우들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색다른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앤디 서키스는 이날 '모글리' 공개일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앤디 서키스는 "'모글리'는 넷플릭스를 통해 12월 7일에 최초로 공개된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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