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대작 '로스트아크', 첫 날 동접 25만 돌파 '순항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1.08 14: 14

초반 서버가 불안하기는 했지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8년의 시간을 공들인 스마일게이트의 1000억원 대작 '로스트아크'가 첫 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는 8일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픈 후 수 시간여 만에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대작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로스트아크는 서버오픈 직후 다수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곧 정상화 되었으며,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 들이 몰리면서 모든 서버에서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날 저녁에 더 많은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하여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현재 총 7개의 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실리안의 출석체크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PC방 플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푸짐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MMORPG를 그리고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로스트아크의 모험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인 만큼 즐겁게 플레이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 부탁 드리며 아울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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