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김우영 누구?..#모델 겸 타투이스트 #방탄 MV 출연 [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08 12: 05

모델 겸 타투이트스 김우영이 2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많이 다친 김우영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 더불어 그가 생전 활동했던 모습에 관심을 가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전신에 화려한 타투를 새겨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등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특히 고인은 최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타투 도안을 올리며 타투이스트로서도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8일 정오 발인이 엄수됐다. / nahee@osen.co.kr
[사진] 김우영 SNS, '체인지'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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