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X박혜수 '스윙키즈', 12월 19일 개봉 확정..연말 휩쓴다[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8 11: 30

 도경수 박혜수 주연 영화 '스윙키즈'가 12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과속스캔들'(824만 명)과 '써니'(736만 명)를 통해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력과 유쾌한 재미, 따뜻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출 작품 모두가 큰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12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연말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기 다른 이유로 포로수용소 내 댄스단에 합류한 오합지졸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통해 올 연말 극장가에 넘치는 흥을 전할 '스윙키즈'는 강형철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과 더불어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로 시선을 모은다. 강형철 감독은 4년만의 신작 '스윙키즈'를 통해 재기발랄한 캐릭터, 드라마틱한 전개로 전에 없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또한 포로수용소의 트러블메이커 ‘로기수’(도경수)부터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한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오합지졸 댄스단의 리더 ‘잭슨’(자레드 그라임스),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그리고 반전 댄스 실력을 갖춘 영양실조 춤꾼 ‘샤오팡’(김민호)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스팅으로 완성된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개성과 앙상블은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적도, 언어도, 모든 것이 다르지만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차츰 손발을 맞춰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명곡들과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parkjy@osen.co.kr
[사진] '스윙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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