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영, 지난 5일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6세·오늘(8일) 발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8 11: 38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그린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김우영의 빈소는 10분향소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낮 12시에 엄수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많이 다친 김우영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지난 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고인의 개인 SNS의 마지막 게시글은 지난 10월 28일에 업로드된 뒷모습 사진으로, 많은 이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김우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