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비수 꽂은 호날두, 맨유-유벤투스전 최고 평점 '7.6'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1.08 07: 07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네트를 가른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서 유벤투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친정 맨유의 골망을 흔들며 유벤투스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팀은 웃지 못했다. 후반 막판 내리 2골을 내주며 쓰라린 역전패의 쓴잔을 들이켰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호날두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7.6을 줬다. 후반 41분 맨유의 동점골을 책임진 마타가 7.2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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