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엄지척!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11.07 22: 17

SK 와이번스가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다시 1승을 앞서갔다. 
SK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제이미 로맥의 선제 3점 홈런과 솔로포, 이재원의 쐐기 투런포, 선발 메릴 켈리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시리즈 2승1패로 앞서갔다. 특히 역대 한국시리즈 1승1패 동률에서 가진 3차전 승리팀의 우승확률은 92.9%이다. 14번 가운데 13번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무력하게 패한 두산은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거두어야 우승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경기를 마치고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rumi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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