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조재윤, 스페셜 크루로 등장 "연기 조언 노력할 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07 20: 33

배우 조재윤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스페셜 연기 멘토로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에서는 3차 미션으로 90초 뮤직드라마를 만드는 지원자들의 모스비 그려졌다.
이날 MC군단은 각자 자신이 기대하는 기대주들을 꼽았다. 장윤주는 "이유리 지원자가 10대인데 화면에서의 얼굴이나 표현력이 매력적이다. 연기할 때 그 매력이 두 배가 되어서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유리를 뽑았다. 

김원중은 "윤준협씨다. 유지태씨 젊은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다"라고 말했으나, 김수로는 "내가 젊을 적 유지태와 친했는데 전혀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이 자리에 "힘들게 섭외했다"며 스페셜 크루를 소개했다.
이날의 스페셜 연기 멘토는 바로 조재윤이었다. 조재윤은 "사실 떨린다. 나는 모델과 관계 없는 사람이라 떨리지만 좋은 추억 남기고 싶다. 배우로서 여러분의 연기가 어떤지 보고 작은 조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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