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막상 데뷔하니 떨리고 긴장돼..지켜봐 주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07 16: 17

걸그룹 드림노트가 "막상 데뷔를 하니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드림노트는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앨범 '드림라이트(Dreamlik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노트 멤버 보니는 먼저 "드림노트가 버스킹과 두 번의 사전 연습생 쇼케이스를 거쳐서 데뷔하게 됐다. 막상 데뷔하게 되니까 떨리고 긴장하게 된다. 오늘이 조금 더 긴장된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라는 "'이다드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래서 다들 드림노트 드림노트하는구나'라는 의미로 우리가 만든 신조어다. 드림노트만의 밝은 에너지와 꽃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리더 유아이는 "사전 연습생 쇼케이스와 버스킹 무대로 많은 경험을 해봤지만 이렇게 또 우리만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쇼케이스는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 지켜봐 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데뷔앨범 '드림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