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주 "좋은 분과 10일 결혼, ♥ 나누면서 살겠다" 결혼 소감 [전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07 14: 13

제과제빵사 유민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유민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일하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 후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다"면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유민주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유민주는 "결혼을 코앞에 두고도 오늘도 평범히 일을 하고 있어서 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게 전해드리지 못했다"며 "그동안 조용히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신 지인들, 가족들, 친구들, 언니동생들 고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민주는 "이번 주말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한다.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이며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유민주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등에 출연해 '미모의 피티시에'로 이름을 알렸다. 
이하 유민주 결혼 소감 전문 
제가 크게 유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일하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후 결혼 기사가 먼저 올라갔어요. (기자님의 전화에 깜짝놀랐어요!! ).
.
결혼을 코앞두고도 오늘도 평범히 일을 
하고 있어서..미리 좋은 소식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지 못했어요. 
그동안 조용히 지켜주시고 기다려주신 
지인분들 가족들 친구들 언니동생들 
고맙습니다.
이번주말,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해요☺️.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갈게요.
 /parkjy@osen.co.kr
[사진] 유민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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