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트와이스 정연 "신곡 'YES or YES', 대박 느낌 왔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07 13: 16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신곡 'YES or YES'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최근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로 돌아온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오늘은 숙소에서 여덟시에 일어나서 준비했다. 조금 늦게 일어난 거다. 음악방송 있을 때에는 저녁 10시부터 준비해서 새벽에 사전녹화를 한다"며 타이트한 일정을 회상했다.

최근 화제된 JYP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에 대한 질문을 받은 트와이스는 "'밥블레스유'에서 화정 언니가 JYP 구내식당에 온  걸 봤다. 원래 그렇게 맛있게 나온다. 평소처럼 나온 거다. 그런데 와인까지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 'YES or YES'를 듣고 느낌이 왔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사나는 "'YES or YES'에 솔직히 느낌 안 왔다. 이번 준비할 시간이 짧았고, 급하게 준비했어야 했다. 그래서 불안한 느낌도 있다. 자신감 있게 컴백을 하진 못했다. 다행히 팬들과 대중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자신감이 붙고 이 노래가 좋아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쯔위와 정연은 대번에 느낌이 왔다고. 쯔위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 안무도 반전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정연은 "스피커 빵빵하게 하고 들을 때 신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대박 나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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