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보이스전에서 또 골 맛?... '위기' 발렌시아 구하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07 08: 59

이강인이 발렌시아 후베닐A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발렌시아 후베닐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테르나 에스타디오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영보이스(스위스)와 2018/2019 UEFA 유스리그 H조 4차전을 치른다.
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의 출전이 유력한 상황. 라 반구아르디아는 "이강인이 호르디 에스코바와 함께 영보이스전에서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펼쳤던 이강인은 유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이강인은 영보이스전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경기서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14분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발렌시아 후베닐A는 유스리그서 1무 2패로 3위에 올라있다.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조기 탈락이 유력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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