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대상' 워너원 "MGA 3관왕, 워너블과 함께 이뤄낸 결과" [★SHOT!]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07 08: 55

그룹 워너원이 데뷔 1년 반 만에 연말시상식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 MGA 3관왕을 기록한 워너원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워너원은 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보컬상 남자부문, MBC 플러스 스타상에 이어 올해의 노래상까지 수상하며 대상을 품에 안았다. 
데뷔 후 첫 대상을 품에 안은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워너원은 "MGA 3관왕은 워너블과 워너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함께 서로만 믿고 행복해지자. 워너블, 워너원 믿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워너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초 공개된 유닛별 사진도 게재한 뒤 "우리 워너블에게 큰 선물이 되었을 워너원의 유닛 무대까지. 워너블이 행복하다면 워너원도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대상을 받은 워너원은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뒤 "아끼고 사랑하는 워너블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상을 받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11명의 부모님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멋진 워너원이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워너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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