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디 동점골' 인테르, 바르사와 1-1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07 08: 35

이카르디가 동점골을 터트린 인터밀란이 FC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밀란과 FC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조 1위 바르셀로나는 이날 무승부로 3승1무(승점 10점)를 기록한 가운데 16강행의 9부능선을 넘었다. FC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인터밀란은 2승 1무 1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이어갔다.
치열했던 전반을 마쳤지만 여전이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는 골을 넣지 못했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쿠티뉴의 패스를 받은 올리베이라가 오른쪽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 바르셀로나가 후반 38분 1-0으로 앞섰다.
인터밀란도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42분 이카르디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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